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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남정맥 제21구간은 전라남도 구례군 간전면과 광양시를 잇는 구간으로, 새재에서 토끼재까지 이어집니다. 이 구간은 약 23.8km의 거리를 가지고 있으며, 성불사에서 출발하여 도솔봉, 따리봉, 한재, 백운산, 매봉, 갈미봉, 쫓비산을 거쳐 토끼재에 도달합니다.
주요 산행 정보
- 산행 거리 및 시간: 총 23.8km의 거리로 약 9시간 46분 정도 소요됩니다.
- 주요 경로:
- 성불사: 출발지로서 빗방울과 눈이 내려 봄눈 산행의 시작점이 됩니다.
- 도솔봉: 성불사에서 약 2.0km 떨어진 지점으로, 오름길이 이어집니다.
- 백운산: 봉황, 여우, 돼지의 정기를 가진 영험한 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- 매봉: 정상에서 섬진강과 지리산의 조망이 가능합니다.
- 쫓비산: 정상의 표지판이 있는 산으로, 봄철 철쭉이 아름답게 피어납니다.
- 토끼재: 마지막 도착지점으로서 전체 산행을 마무리하는 곳입니다.
경로 주의사항
- 백운산 이정표: 백운산 정상을 지나자마자 매봉 방향으로 좌회전 해야 합니다.
- 갈미봉 경로: 정맥길에서 벗어나기 쉬운 지점이므로 리본이 매달린 곳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.
기타 정보
- 백운산의 전설: 광양 사람들이 백운산의 돼지 정기 덕분에 광양제철이 들어섰다고 믿습니다.
- 쫓비산의 유래: 섬진강의 맑고 고운 물 색깔을 닮아 '쪽빛'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습니다.
호남정맥 노고치-큰굴목재(선암사)
다소 미세먼지로 조망이 없는 산행
m.everytrail.co.kr
이 구간은 도솔봉과 백운산 등 다양한 봉우리와 재를 지나며, 특히 백운산의 영험함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경험할 수 있는 코스로 많은 등산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. 산행 중 길을 잃지 않도록 지도와 이정표를 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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